최윤아1 <뽑히는 글쓰기> 기자들은 어떻게 글을 쓸까 머니투데이에 수석합격을 하고 퇴사한 뒤 조선일보에서 사회정책부 기자생활을 한 최윤아 작가의 책이다. '뽑히는 글쓰기' 제목이 보여주듯 여러 시험에서 볼 수 있는 논술 및 작문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서론에서 저자는 본인이 글쓰기를 못했기 때문에 비슷한 입장에 처해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더 잘 줄 수 있다고 한다. 내용 또한 이에 맞게 초급자, 중급자, 그리고 상급자에 맞춰서 글쓰기 노하우를 알려준다.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역시 아무나 기자를 하는게 아니구나" 였다. 저자가 책을 소개할 때는 본인이 일기 한번 써본적 없고 흔한 글짓기 상도 받아본 적 없다고 하지만, 글솜씨를 보면 "과연 그럴까?" 하고 의문이 들었다. 물론 언론사 기자 생활을 5년 이상 하고 쓰는 책이기 때문이겠지만 그 전의 글.. 2018.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