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만장일치로 2022년까지 연임이 확정되었습니다.
2012년 아시아계 최초로 세계은행 총재에 당선되어 2030년까지 빈곤의 종식을 목표로 세계은행을 이끌어 왔습니다.
김 총재는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난 후 5살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 후 브라운 대학으로 진학한 뒤 하버드 대학에서
의학박사와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고 20년간 하버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이후 세계보건기구(WHO) 에이즈 국장을 지내고 2009년 한국계 최초로 다트머스대 총장에 올랐습니다.
만장일치로 세계은행 총재에 연임된 김용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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