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 뛰고있는 손흥민 선수가 오늘 CSKA 모스크바전에서 시즌 5호골을 터뜨렸습니다.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E조 2차전 후반 26분 1-0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라운드 4~6라운드에서 4골 1도움으로 3경기 연속으로 MOM (Man of Match)로 선정됐습니다.
시즌 5호골을 터뜨린 손흥민 (토트넘)
CSKA 모스크바의 골키퍼인 아킨피브는 러시아의 국가대표 골키퍼이기도 합니다.
뛰어난 실력으로 리그와 국가대표 모두를 잘 이끌고 있는 아킨피브는 2014년 월드컵에서 이근호 선수의
슛에 이어 이번 손흥민의 골 역시 몸에 맞고 들어감으로서 한국인에 대한 징크스를 또 한번 떨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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