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첫 애드센스 신청은 블로그 포스트가 약 20개도 안될때 신청했던것 같다.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애드센스라는게 있다고 한다 라는걸 보고서 '오 나도 해봐야지'라는 마음으로 그냥 신청했으니 당연히 안됐던것 같다. 왜냐면 내 블로그는 단순히 포켓몬을 좋아하는 마음에서 포켓몬go에 관한 정보를 몇개 올린것 뿐인데다가 대부분의 포스팅이 그림이 절반이상이였다.
구글은 텍스트를 좋아한다. 이미지 비율이 높으면 애드센스 안될 확률이 높다. 이건 기정사실인것 같다. 누구는 글자로 꽉꽉찬 포스팅 6개로도 통과하는 반면 어떤사람은 포스팅이 몇백개가 되도 나와같은 콘텐츠 불충분으로 승인이 안난다고 하니 참 아이러니하다.
여태까지 신청은 총 3번 했었는데 모두 다 거절당했다. 이 포스팅은 애드센스 신청과정을 진행하면서 업데이트 해 나갈 예정이다. 물론 애드센스라는게 블로깅을 함에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어떻게 보면 장기적으로 수익이 쌓이는건데 무시하고 내 마음대로 그림투척 포스팅을 하면 나중에는 아예 시도조차 못하게 될까봐 더 커지기 전에 하는게 맞는것 같다.
1. 포스트 15개이하에서 애드센스 계정 신청
1차승인에서 콘텐츠 부족함으로 거절당했다. 이미지로 꽉꽉찬 포스팅들만 있었음.
이땐 뭐 찾아볼 생각도 못하고 그냥 포스팅을 더해서 콘텐츠를 넣었다.
2. 포스트 약 25개에서 신청
이떄는 유튜브계정으로 연동해서 애드센스 계정을 만든상태에서 2차승인 메일까지 받았다.
하지만 그것은 오로지 유튜브를 위한것이였을뿐 블로그에는 아직 달수가 없어서 사이트 승인 신청을 했다.
애드센스에서 광고 코드를 내 블로그에 삽입해놓으라고 해서 해놨는데 계속 같은 경고가 떠서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봤다. 하지만 알고보니 그 경고는 내가 광고를 올려놔도 계속 뜨는거라서 신경 안써도 되는거였다.
신청 3일정도 후에 이메일로 2차승인 거절메일이 왔다. 사유는 같은 콘텐츠 불충분.
이때부터 애드센스에 관해서 좀 찾아보기 시작했다.
3. 텍스트 포스팅 3개를 더한 후 신청
글자수 1000자가 넘는 포스팅을 세개 연달아 하고서 신청했다. 구글링중에 어떤 글에서 봤는데 구글은 최근 3개글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해서 그랬던건데.. 여전히 거절당했다.
4. 카테고리 정리후 텍스트 포스팅 3개 추가후 신청
지금 쓰고있는 이글까지 합하면 텍스트 포스트가 약 6개정도 된다. 진짜 쓰면서 느끼지만 글 이리 써봤자 읽는사람은 얼마 없을텐데 이미지를 쓰고싶어서 미치겠다!! 아무튼 빈 카테고리가 있으면 안된다고해서 일단은 정리해서 한곳으로 몰아넣었다. 각 카테고리마다 최소한 글 5개는 있게 만들었다. 텍스트 포스팅도 적당히 있고.. 다만 걸리는거는 과거에 했던 이미지 많은 포스팅들인데 과연 6개정도의 텍스트 포스팅들이 효과를 발휘할지는 모르겠다! 오늘밤에 또 결과가 날라오겠지..
신청은 첫 평가 이후 매일 아침 11시정도에 하면 새벽 4시정도에 승인/거부메일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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