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는 모르는 사이 기관지로 들어와 감기, 기관지염, 폐렴 등 여러가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킵니다.
흔히 미세먼지는 봄과 황사철에만 강하다고 알고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온도가 내려가는 겨울철에도 공기오염이 심각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지난 1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발표한 '최근 5년간 도내 월별 미세먼지 오염도'에 따르면 미세먼지 오염도는
봄이 끝나는 5월 이후부터 줄어들다가 다시 11월부터 높아져 5월까지 지속되는걸로 나타났습니다.
한여름에 36㎍/㎥이였던 미세먼지 농도가 11월이 되면 49㎍/㎥로 오르기 시작해서 한겨울인 2월에는 71㎍/㎥까지 올라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주의보를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과 매우 나쁨일 떄는 야외활동을 되도록 자제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창문을 반드시 닫고 공기청정기를 통해서 미세먼지를 제거하셔야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집의 경우 미세먼지에 있는 중금속으로 인해 아토피 등 질환이 발병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실내에 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최고의 수단은 공기청정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진공청소기 등을 사용할 때에도 나오는 만큼 평소에 공기청정기를 이용하면 실내의 공기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기청정기는 필터를 주기적으로 갈아주어야 하기 때문에 렌탈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최근들어 많이 늘고 있습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한번쯤 무료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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