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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테마 전자레인지 전용 밥솥 리뷰 및 후기

by Lunethan 2016. 11. 30.



자취생으로서 밥짓기는 정말 귀찮은 일중 하나다. 쌀을 꺼내서 씻고 헹구고 밥솥에 담고 물조절하고 취사버튼 누르고 먹고나서 밥풀 달라붙어서 씻기 힘들어지기 전에 설거지하고 생각만 해도 귀찮다. 하지만, 밥을 안해먹은지 어연 3개월이 다 되가니까 그런 귀찮음을 감수하고라서도 밥을 먹고싶어졌다. 그래서 블랙 프라이데이가 된 기념으로 아마존에서 밥솥을 알아봤다. 알아보던 와중 클래식한 전기밥솥이나 압력밥솥 말고, 전자레인지 전용 밥솥을 발견했다. 솔직히 전기밥솥이나 압력밥솥이나 가격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내 호기심이 발동해서 전자레인지 전용 밥솥을 구매했다. 이 글에서는 시스테마 전자레인지 전용 밥솥 실사용기 및 후기에 대해 적어보았다.


이렇게 생겼다. 크기는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정말 적당한 사이즈다. 색감도 이쁘고 기대이상이다.



구성품은 밥솥, 주걱, 그리고 뚜껑 두개다. 저 뚜껑 두개를 모두 넣어서 조리해야 한다.





안에 들어있던 사용설명서. 언어가 한 15개는 적혀있었는데 그 중 한국어가 없었다는게 조금 아쉬웠다. 한국은 압력밥솥이 많아서 수요가 없을거라 생각해서 그런가..?



실제로 밥을 해봤다. 밥말고 다른 음식들도 조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생각보다 밥이 엄청 괜찮게 잘 된다. 안에있는 첫번째 뚜껑으로 나가는 증기를 넣어주고 바깥 뚜껑이 밀봉시키는 원리인 것 같다. 사용 설명서에는 800-900W 전자레인지로 12분정도 하라고 했는데 우리집 전자레인지는 700W라서 약 16분정도 걸렸다.





제품 광고 영상인것 같다. 유튜브에서 리뷰를 보다가 찾았는데, 이런저런 음식도 조리가 가능한 것 같다. 나중에 치킨누들수프를 해먹어봐야겠다.



혹시 구입하고 싶다면 위의 아마존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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