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30대들이 카카오톡과 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려고 회사 휴가를 쓰고 집에서 하루종일 스마트폰만 보고있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부쩍 심해진 요즘 백신을 맞지 않으면 밖에 나가기도 부담스러운 상황인데요. 어떻게 하면 카톡과 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카카오톡 잔여백신은 밑의 샵버튼을 누르고 위의 잔여백신 탭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2. 지도에서 주변 예약이 가능한 병원이 뜨는데, 아마 대부분 꽉 차있어서 예약이 안되실겁니다. 대기중이라고 떠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지도를 최대한 줄여서 대기중이라고 떠있는 병원이 많도록 해줍니다.
4. 그 다음 왼쪽 아래에 "잔여백신 있음" 버튼을 눌러줍니다.
5. 무한 새로고침을 하면서 잔여백신이 나올때 재빠르게 눌러서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종종 근처 병원에서 잔여백신이 나올 경우 알림을 받도록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알림이 오더라도 이렇게 새로고침 하시는 분들이 예약하는 속도가 알림을 받고 예약하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알림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네이버의 경우 카카오톡보다 업데이트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네이버로 예약에 성공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카카오톡으로 예약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네이버로 하다가 카톡을 통해서 예약에 성공했습니다.
참고로 본인 나이에 따라서 보이는 잔여백신의 종류가 다릅니다. 만 30세 이하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고, 화이자와 모더나만 예약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새로고침을 해주셔야 합니다.
잔여백신은 오전에는 많이 나오지는 않는 편이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많이 풀리니까 시간이 많이 없으신 분들은 2시부터 4시를 집중적으로 노리시는걸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카카오톡으로 잔여백신 예약하는 꿀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알려드린 방법을 통해서 다들 백신 예약에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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