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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공간/리뷰

2021 닌텐도 스위치 게임 추천 TOP 3

by Lunethan 2021. 1. 8.

 

 

젤다의 전설 :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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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 출시했을 때 평론가들의 한줄 평:


메타크리틱: 올해의 게임이라구요? 더 크게 생각하십시오. 비평가들은 이 새로운 젤다를 지금까지 만들어진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사용 후기:

올해 추석이 언제죠? 플탐 150시간째......... 도저히 빠져 나올 수가 없습니다. 지금 제가 학생이 아니고 직장인이라는게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네요. 학생이었으면 학교 째고 젤다만 했을거에요. 직장인이니까 먹고살기 위해서, 아니....젤다를 하기 위해서 출근을 하니까요.

여기저기서 올해 최고의 게임이다. 아니 역대 최고의 게임이다 어쩐다 할 때 콧웃음만 쳤습니다. 그동안 엄청나게는 아니라도 많은 게임과 함께 한 게임인생 20년, 국민학교때 50원짜리 오락 실에서 큰맘먹고 한 판 할라치면 어떻게 알고 찾아와서 내 귀를 잡고 끌고 가셨던 어머니.... 지금은 먼 곳에 계신 어머니... 오늘따라 유난히 보고싶네요. 지금 해외여행 가셨거든요. 아무튼, 기대감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큰 기대는 안했어요. 그래봐야 게임이겠지. 게다가 닌텐도 스위치? 지난 Wi에서 나온 스카이워드소드처럼 조작감 개떡 같은거 아냐? 그래 픽도 플스에 비해 딸릴 텐데 뭐가 대단하다는거지? 뭐 일단 할거 없어서 하는거니까 좀 하다가 플스겜이나 더 사서 해야지 ...

...라고 한게 석달 전입니다. 석달 동안 150간...별거 아니죠? 하지만 애 둘 딸린 아빠가!! 직장인이 !! 하루 한두시간 밖에 게임 못하는데!!! 그것조차 못할때도 있는데!!! 저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네요. 올 하반기는 젤다가 다 했다! 네, 사실은 링크에요. 녹색옷 입은애가 젤다 아닙니다. 나온지 2년이나 지나서 했는데도 왜 진작 안했을까 싶습니다. 2년 전에 했으면 지금쯤 플탐이 얼마나 됐을지 짐작도 안가네요.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일단 조작감이 개떡같아요. 닌텐도의 오랜 숙제죠. 기본 조이콘으로 하려면 인내심 테스트가 될 것이고, 프로콘으로 해도 가끔 원하는대로 조작이 안돼요. 특히 프로 콘은 십자키가 오작동 되는 고질병이 있습니다. 신형도 마찬가지더군요. 남들은 손에 착 감기는 최고의 컨트롤러라는데, 개인적으로는 ps4의 듀얼쇼크4가 좋습니다. 프로콘 장점은 아주 긴 사용시간이죠. 한 번 충전하면 한참 쓰니까요. 그리고 모든 게임이 그렇듯, 취향을 탑니다. 특히 오픈월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오픈월드인 본 게임은 뭔가 정처없이 돌아다니는거 싫어하고, 명확한 목적이 제시되지 않는걸 싫어하는 사 람들에겐 쥐약일 수 있습니다. 제 친구 하나는 라오어를 수십번을 클리어하고 바이오하자드도 아주 좋아하는 녀석인데, 젤다는 초반에 시작의 대지에서 벗어나지도 못하고 포기하더군요. 반면 저는 라오어나 바이오하자드 같은건 자원 쪼달리고 간떨려서 못해요. 대신 여기저기 숨겨진거 없나 역마살 낀 것처럼 돌아다니는걸 좋아하죠.

요 몇년간 해본 최고의 게임으로는 ps4의 호라이즌제로던과 갓오브워를 꼽는데, 젤다도 그 대열에 끼게 되겠군요. 다만 스토리텔링에 있어서는 다른 두 게임보다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대신 엔딩보는게 아쉬워서 계속 정처없이 돌아다니기만 해도 행복한 게임은 젤다가 유일할겁니다. 물론 회차 컨텐츠가 없다는 것도 그 이유긴 하겠죠.

 

 

모여봐요 동물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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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닌텐도 관심도 없었는데, 게임기를 선물받아서 동물의숲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직접 해보니 왜 인기있는지 알것 같아요. 지루하고 재미없을 같았는데, 아이도 어른도 재미있어해요. 이제 시작이라 아직 모르는게 많고 해야할게 많지만 매일 조금씩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네요. 티비에 연결해서 온가족이 30분씩 같이 즐기고 있어요.

 

할로윈이라고 호박이 걸어다니네요. 방도 꾸미고 사탕도 주고 아이가 더 푹 빠집니다.

 

이것은 노동게임입니다. 집도 대출해서 짓고 다리놓기도 돈이 듭니다. 매일 돌을 캐고 물질을 나가서 잡아와서 상점에 팝니다. 공짜는없어요ㅎㅎ

 

투자도 잘 해야합니다. 일요일에는 무파니가 옵니다. 무 시세를 잘보고 싸게 사서 평일에 가격높을때 무를 팔아야합니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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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기:

 

남편이 올 6월달에 아이생일 선물로 닌텐도를 구매해줬어여 그게 아이선물인지 본인 선물이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아직 아이가 어려서 할수있는게임이 마리오 카트.. 마리오 파티 밖에 없어서 마리오를 너무 좋아해요.

 

그러다가 유트브 방송에서 오디세이를 하는거보고 제가 흥미가 느껴서 구매했어요. 사실...스위치 보다 게임팩을 사모으는 가격이 더만만치 않은거 같아요ᅲᅲ 그래도 대형마트 가서 사는것보다 쿠팡이 좀더 저렴해서 위안 삼으면서 구매했어요.

 

오디세이는 5살 아이가 하기 어려울지 알앗는데 아빠가 마리오 하고 아들이 모자역할을 하면서 P로 하니까 곧잘해요.. 주말밖에 못해서 거의 말만에 엔딩을 본거같은데, 아이랑 남편이랑 마지막에 엔딩을 보면서 같이 했던 맵애기를 하는데 아주 아이가 여행간 추억을 느끼듯이 감동적인 표정으로 엔딩을 보는데, 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였던 저도, 차라리 유트브를 보거나 티비를 하루종일 틀어주는것보단 일정시간 정해넣고 아빠와 같이 게임하는 것도 놀이가 되는거같아서 수금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엔딩을 봐도 끝나게 끝난게 아니라고

파워문도 수집할수있고 아주 구석구석 재밌는 요소가 많은 게임이라서 닌텐도 게임중에 제일 재밌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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