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1 [오산 아웃백] 블랙라벨 랍스터 커플세트 후기 내가 제일 좋아하는 페밀리 레스토랑 아웃백에 갔다왔다동기가 팀에서 주는 생일 격려 식사? 같은걸로 10만원을 당장 써야된다고 아웃백을 가잔다공짜 아웃백을 마다할순 없기에 퇴근 후 무거운 몸을 이끌고 버스타고 오산역으로 갔다 버젯이 10만원인 우리에게 아주 적절한 세트가 눈에 들어왔다 사실 남자 둘이서 아웃백을 왔을 때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여기서 이 세트를 시킨다면 의심스런 눈초리가 더 많아질터 도대체 왜 남자 둘이서 시키기 뭐시기하게 이름을 커플 세트로 해놨을까? 하긴 주변을 둘러봐도 많은 손님들 중에 남자 둘이서 온 테이블은 우리밖에 없었다. 랍스터라는 이름이 주는 위엄과 가성비를 위해 어쩔수 없이 커플 세트를 시켰다. 10만원을 다 쓰고 싶었기에 4천원을 추가해서 투움바 파스타를 투움바 안심.. 2018.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