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ear's resolution1 2018년도 목표 블랙스버그에서 마지막 학기다. 2012년도에 갓 들어와 파릇파릇한 신입생이였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반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다.이번 학기는 학점도 적게 듣지만 대부분의 수업이 Pass or Fail이라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하지만 그저 흥청망청 시간을 보내기에는 너무 아깝기 때문에 목표를 정해서 실행하려고 한다. 우선 첫번째로, 살 찌우기다.전역하고 자취를 시작한 후로 귀찮다는 이유로 밥을 너무 안먹어서 살이 뭉텅뭉텅 빠졌다. 주변에서도 말랐다는 얘기를 할 정도면 진짜로 빠지긴 했나보다. 이번 학기에는 조금 귀찮더라도 장도 꾸준히 봐서 요리해서 챙겨 먹고, 운동도 꾸준히 해야겠다. 둘째로, 일본어 배우기다.여태 약 2번정도 시도해서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졸업하고 입사 전 일본여행을 목표로 배워봐야겠.. 2018.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