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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소/사회이슈22

미국 샬럿 흑인 총격피살 영상 공개 미국 샬럿에서 지난 20일 경찰의 총격에 의해 한 흑인이 피살당했습니다. 현지 시간 23일 미국 매체 CNN과 뉴욕타임스 등은 숨진 키스 러먼트 스콧의 아내가 찍은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동영상에는 경찰들이 차에 탑승한 스콧과 대치하는 영상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미국 샬럿 흑인 총격피살 영상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러먼트 스콧의 아내 래키아 스콧이 경찰들을 향해 그는 총이 없다며 쏘지 말라고 외치는 장면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 총성이 들리고 영상은 끝이 납니다. 유족의 변호사 저스틴 뱀버그에 따르면 "그는 총이 없었고 저항할 의지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샬럿 경찰측은 그가 총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급박한 위협을 느껴서 사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측이 항상 몸에 붙.. 2016. 9. 25.
태안 에어쇼 경비행기 추락, 관람석과 불과 몇미터 차이? 태안 충남군 한서대학교 태안비행교육원에서 열린 에어쇼에 참가한 조종사 안 모씨가 비행하던 경비행기가 활주로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중에 숨졌습니다. 안 모씨가 몰던 비행기는 공중에서 지속적으로 세차게 흔들렸다고 에어쇼를 관람하던 관객들이 밝혔습니다. 태안 에어쇼 경비행기 추락 장면 경비행기가 추락한 위치는 관중석으로부터 불과 30미터 떨어진 장소여서 자칫하면 큰 대영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관중석에는 약 300명의 관중들이 에어쇼를 관람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 경비행기가 사전 곡예비행을 신청도 하지 않은 비행기라는 점입니다. 곡예비행을 하는 비행기들은 비행 일주일 전에 사전허가를 받아야만 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지방항공청에 의하면 이 비행기는 사전 허가를 받지 않은 비행기였다고 합니다. .. 2016. 9. 25.
쌍문동 아파트 화재 원인은 전기합선으로 판명 2016년 9월 24일 새벽 4시경 쌍문동의 한 아파트 13층 이 모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 씨와 일가족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인과 아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화재로 인해 불길을 피해 대피하던 주민 15명이 연기를 들여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의 원인은 전기 합선으로 밝혀져 방화 등의 가능성은 없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인해 남편과 두 딸, 그리고 아버지와 두 여동생을 잃은 가족의 마음이 어떨지 정말 짐작도 가지 않습니다. 갑작스러운 새벽의 전기 합선에 의한 사고라서 미처 대처할 시간도 없이 잠자는 도중에 화재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합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용량이 큰 가전제품을 가까운 곳에 놓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노후한 배선에서 선이 벗겨져서 합선되.. 2016. 9. 25.
모녀 변사 사건 실종 초등학생 전단 배포 지난 15일 어머니 조모씨와 함께 대구 수성동 범물동 집에서 나간 이후로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류정민군의 공개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조씨는 20일 낙동강 변에서 사체로 발견되었고 류군의 누나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백골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류군의 집에서 유서로 보이는 종이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유서에는 자신이 죽거든 자신의 십자수, 종이접기 책을 십자수와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달라고 적혀있었습니다. 류 군의 키는 140cm의 보통 체형으로 바가지 머리를 하고있다고 합니다. 하루 빨리 발견 돼 보호를 받았으면 합니다. 2016.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