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기비행1 태안 에어쇼 경비행기 추락, 관람석과 불과 몇미터 차이? 태안 충남군 한서대학교 태안비행교육원에서 열린 에어쇼에 참가한 조종사 안 모씨가 비행하던 경비행기가 활주로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중에 숨졌습니다. 안 모씨가 몰던 비행기는 공중에서 지속적으로 세차게 흔들렸다고 에어쇼를 관람하던 관객들이 밝혔습니다. 태안 에어쇼 경비행기 추락 장면 경비행기가 추락한 위치는 관중석으로부터 불과 30미터 떨어진 장소여서 자칫하면 큰 대영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관중석에는 약 300명의 관중들이 에어쇼를 관람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 경비행기가 사전 곡예비행을 신청도 하지 않은 비행기라는 점입니다. 곡예비행을 하는 비행기들은 비행 일주일 전에 사전허가를 받아야만 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지방항공청에 의하면 이 비행기는 사전 허가를 받지 않은 비행기였다고 합니다. .. 2016. 9. 25. 이전 1 다음